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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정보

겨울에 먹으면 좋은 당뇨인이 섭취 가능한 채소와 과일 6가지

by 모리모리.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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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사계절 제철음식을 보약이라고들 하죠.
보약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식물의 영양분이 최대로 무르익었기 때문이에요.
제철에 섭취하면 건강에 확실히 좋겠죠.
하지만 당뇨병 환자들은 평소 과일 섭취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
과일에 들어있는 당이 혈당을 높여 당뇨병에 좋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죠.










생강 (100g 당 53kcal)



추운 겨울 몸에 좋은 생강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살균작용도 해줄 뿐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열을 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해 준다고 해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와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합니다.
수족냉증, 초기 감기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의 부작용
많이 먹으면 위액이 과다 분비되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어서 위가 약한 사람은 생강청이나 생강차로 만들어 섭취하는 게 좋아요.











브로콜리 (100g 당 28kcal)

 

타임즈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브로콜리에는 다양한 좋은 성분들이 많습니다.
혈액을 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폴레페놀 성분과 설포라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설포라판 성분이 혈당을 낮춰 주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스웨덴 룬드 대학교 당뇨병센터 연구팀이 발견했는데요. 설포라판은 브로콜리, 양배추, 방울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입니다.
또한 브로콜리를 이파리만 먹는 분들이 많은데 브로콜리 속 영양소가 밀집되어 있는 곳은 줄기입니다.
소화기능에 좋아 다이어트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고 소화를 잘 못 시키는 아기들의 이유식에도 좋습니다.

좋은 음식이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식이섬유질 다량섭취로 인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는 만큼 하루에 4~5쪽 정도의 적당량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무 (100g 당 33kcal)



부위에 따라서도 각기 다른 맛과 쓰임새를 가진 뿌리에서 무청까지 버릴 것이 없는 무.
예로부터 선조들이 만병통치약처럼 이용해 왔다고 하죠.
무는 비타민C도 풍부하고 메틸메르캅탄 성분은 감기 균 억제 기능이 있어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무를 포함한 배추와 채소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많은데 항암기능뿐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여러 가지 균들로부터 지켜주는 항균과 살충작용까지 하기에 식중독 예방에 좋은 천연 해독제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당뇨에 좋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수용성 식이섬유가 몸 안으로 들어가면 젤로 형성되는데 이것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늦춰주기 때문에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이 아니라 매우 완만히 상승하게 도와줍니다.
혈당이 걱정되어 잘 먹지 못했던 분들은 탄수화물을 무와 함께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미국 당뇨병협회에서 당뇨병 예방을 위해 무를 매일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으니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좋겠죠.
수분 함유량도 높아 숙취의 원인이 되는 성분을 배출시켜 주고 탈수 증상을 막아줘 숙취 해소에도 좋은데 니코틴까지 해독하므로
애주가, 애연가분들은 무를 갈아서 만든 즙을 마시면 좋을 것 같네요.











굴 (100g 당 약 97kcal)



우리나라의 좋은 갯벌환경이 굴이 성장하는데 좋은 환경이라고 하죠.
염증조절과 심장건강, 그리고 뇌 건강을 유지하는데 역할을 하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에서 아연은 면역력 강화와 세포성장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B12는 신진대사와 신경계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인 이 고단백 식이요법을 통해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으로 섭취하게 될 때에는 장바이러스와 중금속 위험이 있어 면역력이 약한 분이나 어린이 그리고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인 분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뭐든 과유불급! 다량 섭취하게 되면 많은 양의 아연을 섭취하게 되면 구리와 철분 흡수를 방해하게 되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도 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적정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딸기 (100g당 36kcal)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딸기의 붉은색은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체내 혈관을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해 주고 혈전 생성 억제 효과가 탁월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여기서 혈전은 피가 떡처럼 엉기게 되는데
혈관 안에 혈전이 생기면 혈관이 막히게 되죠.
우유나 요거트 같은 유제품과 궁합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도와주며, 유제품의 단백질과 지방이 결합되어 영양에 균형이 잡히기 때문이에요.
간혹 더 달콤한 맛을 느끼고 싶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는데, 비타민B가 파괴되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딸기의 칼로리는 100g당 90kcal를 자랑하는 바나나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수치예요.











귤 (100g당 약 39kcal)



이 시기 즈음 마트에 가면 박스째 쌓여있는 추운 날씨에 가장 많이 떠오르는 과일.
과육부터 껍질까지 버릴 것이 없는 비타민 덩어리인 좋은 약재로 상큼하고 달달한 향으로 겨울철 건강 증진에 좋기에 겨울에 귤피차(진피차)로도 많이 마시죠.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염증 제거에 도움이 되고요. 헤스페리딘은 항염증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도 탁월합니다.
혈관을 탄력적으로 개선하는 효과와 피부 전반의 건강까지 지켜주는 비타민을 잔뜩 머금은 과일로 잘 알고 계실 텐데요.
하루에 몇 개까지 먹어야 괜찮은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영양학회가 정한 비타민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은 60~100㎎으로 귤로 따지면 중간 크기의 귤을 하루 2~3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정량입니다.

귤은 사과나 배가 50~57㎉인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토마토(14㎉), 자몽(30㎉)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귤은 수분이 90% 이상이지만 당분이 많으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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