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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정보

당뇨 당뇨병 원인과 초기증상 예방 방법

by 모리모리.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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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당뇨병 유병률이 경제가 발전하고 생활양식이 서구화되면서 증가하는 추세인데 요즘엔 젊은 2030대 세대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당뇨시거든요.
저 또한 젊지만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뇨의 정의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병입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당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이 가능한데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지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병합니다.

1형 당뇨병

30세 이전에서 주로 발생되지만 대부분은 소아에게서 나타나는 당뇨병입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이 일어나지 않거나 아주 소량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인슐린의 투여가 필요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입니다.

 

2형 당뇨병

대부분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도 같이 상승하는 40대 이후부터 흔하게 발병되는데 최근 20대 젊은 성인에서부터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슐린이 분비되지만 저항성이 생겨 혈당을 감소시키는 인슐린의 효능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나타나는데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입니다.






원인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이것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1% 미만이라고 하니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열량, 고지방 식단을 하면서 운동량이 적은 생활습관에서 흔하게 발생됩니다. 비만, 과체중에서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1형 당뇨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됨에 따라 인슐린이 결핍되어 면역체계가 스스로 신체를 공격하는 자가면역 가전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인슐린투여하며 치료를 병행합니다.

 

2형 당뇨

생활습관 교정과 혈당강하제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되는데요.
주로 식전에 복용하고 약을 복용하는데도 혈당이 200mg/dl 이상으로 지속된다면 인슐린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혈당으로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고 높아지지 않도록 GI지수가 낮은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진단과 치료 목적


병원에서는 당뇨병을 진단할 때 공복 혈당 (지난밤 10시 이후에 물을 포함하여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이튿날 아침도 먹지 않은 상태의 팔뚝 (즉, 정맥에서 얻은 피)으로 측정합니다.
혈당 수치가 100 미만이 정상인 수치인데요.
공복의 혈당수치 126 이상(병원 치료에서 건강보험료 적용선)이면 당뇨병으로 봅니다.

혈당이 상승할 경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며 심해지면 막히게 됩니다.
한편 혈당이 갑자기 심하게 상승하면 무기력, 의식 저하, 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의사 진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으로 혈당을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하여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당뇨병을 가지고도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뇨 초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어떤지 살펴보면


삼다(三多)
다음(多飮, 물을 많이 마심), 다뇨(多尿, 소변을 많이 봄), 다식(多食, 많이 먹음)
아무리 먹어도 몸 안의 세포에서 포도당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은 오히려 줄고 피로감과 공복감을 자주 느낀다고 해요.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지다 보니 갈증이 심해지고요.
또한, 눈이 침침해지거나 신경병증으로 인해 손발 저림, 여성의 경우는 질 소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 수치가 증가해 피가 끈적해지면 혈관이 손상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눈, 발 등의 혈관들을 막아 당뇨병성 망막 병증, 당뇨 발 등등의 합병증도 유발합니다.




당뇨병 예방


성인 3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거나 잠재적 당뇨병 환자라고 할 정도로 대표적인 성인병이지만 완치나 치료가 쉽지가 않다는 거죠. 물론 모든 병이 그렇겠지만요. 예방이 최선일 것입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인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비만증이 생기지 않도록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운동
운동을 하게 되면 말초 조직의 인슐린 사용이 높아져서 치료 중에도 더욱 잘 반응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되도록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체조나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또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금주
음주 시에는 저혈당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
국민이라면 활용하기 좋은 것이 국가 검진입니다. 암 검진도 적극적으로 받아서 위험인자를 먼저 확인하는 자세가 좋을 것 같습니다. 고위험군 분들은 더욱 검진에 신경 쓰시는 게 좋겠어요.


아침식사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영양 균형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골고루 섭취하며 반찬도 설탕이나 꿀과 같이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하세요.
GI지수표를 확인하시면서 드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희 집은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 놓았어요.





· GI지수 검색 사이트

 

Glycemic Index – Glycemic Index Research and GI News

For Australians, Dr Norman Swan, MD, is a trusted voice as the long-time presenter and producer of The Health Report on ABC TV. Living Younger Longer is the title of his latest book, which is worth reading for many reasons. First, his sense of humour draws

glycemicindex.com








무증상기의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하기 위해서는

45세 이상의 모든 성인
부모, 형제, 자식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분
고혈압이 있거나 항고혈압 약물을 복용 중인 분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적이 있는 분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는 분


매년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요즘엔 자가혈당측정기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보니 자가혈당측정기를 구입하여 측정해 보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입니다. 공복혈당이 110 이하면 정상수치로 봅니다.







남녀노소 피할 수 없는 생활습관병 중 하나인 당뇨.
꾸준히 관리하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겠죠.
평생 지고 가야 하는 질병이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관리하면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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