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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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당뇨와 스트레스의 연관성에 대해 글을 적었습니다.
당뇨와 스트레스 당뇨인들의 스트레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 자신의 당뇨병을 어떻게 받아들이면서 평소에 얼마나 관리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할 것입니다.
당뇨병은 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병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해요.
병임에도 관리가 힘들거나 하면 더욱 힘들고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건강관리를 한다면 이것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이웃, 친구 등 자신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편안한 대상과 대화하는 것도 자신을 편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1인가구시대다 보니 혼자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주의 

마그네슘은 잡곡류와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등 식품에 다수 들어있지만 하루 섭취량에 미달할 정도의 식사생활을 주로 하는 현대인들은 따로 영양제로 보충을 해주어야 근육과 신경기능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복합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해소법으로써 명상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가고 있는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해소법으로는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루에 짧은 시간, 간헐적인 명상의 삶은 심신의 안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다고 해요.

▷조용한, 안락한 의자나 침대에 앉거나 눕기
▷자신의 호흡과 숫자를 헤아리는데 정신을 집중하기
▷가슴은 가만히 두고 배로 숨을 쉽니다.
▷열까지 세고 나면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면서 매일매일 하루 10분 이상 연습하다 보면 심신이 차분해집니다.
▷정신을 긴장, 이완 느낌에 집중하기
▷2분간 천천히 숨 쉬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기
▷몸의 느낌을 느끼면서 호흡하기

 

하루에 한 번 이상 매일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평소에 신체적으로 대비하는 자세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고요.
예를 들어 당뇨병으로 인해 경험하는 슬프고 절망적인 감정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거라는 우울감을
'당뇨병으로 인해 오히려 건강식을 하게 되어 더 건강해지게 되었어!'
'가족들이 먹는 것에 대해 잔소리하는 것은 나의 당뇨병에 대해 걱정이 많기 때문에 하는 말이야.' 등으로 긍정적으로 생각을 변환하면 자기 자신에게도 좋은 영향이 될 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술, 담배, 과식, 단식과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당뇨병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상혈당유지이고
정상혈당이 유지되는 당뇨병 환자는 대부분의 활동에 제약이 없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 관리를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들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나의 감정은 가족들에게도 영향이 미쳐서 가족들의 감정상태 또한 나에게 돌아옵니다.
나와 상대방 모두 감정상태를 이해하고 점검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스트레스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