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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정보

20대 30대 젊은 당뇨 증가 당 중독 탄수화물 중독 예방법 알아봅시다

by 모리모리.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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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유병률이 높아진 질환인데요.

과거 고령층의 질환으로 분류했던 당뇨가 이제는 노인성 질환 마크를 벗습니다.

2030 젊은 당뇨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전 세계인을 위협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여러 증상과 징후를 일으킵니다. 대부분 당뇨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아요.

 

당뇨 전 단계에서는 철저하게 관리한다면 정상 혈당으로 회복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현재 당뇨 환자들 중 자신의 병에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고 관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환자는 30% 이하라고 하네요.

 

 

 

코로나 19 이후 배달음식 섭취가 늘어난 해에 2030 당뇨병 진료 인원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중장년층보다 평소에 건강관리에 미흡한 젊은 세대는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병이 진행되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기에 더욱 위험합니다.

최근 당뇨병 학회에서는 젊은 연령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학회에서 선별연령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인가에 대해 논의를 했다는데요. 진료지침위원회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보험공단 심평원 자료를 결합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검사를 하면 한 명의 당뇨병 환자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는데 35세 이상의 모든 성인으로 선별 검사를 추천하는 것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조기 진단을 통해 처음부터 철저한 혈당 조절 위험인자 관리를 통하여 장기적으로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에 그 하나의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효과는 전단계의 사람들을 발굴하여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 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할 때 찾게되는 단짠단짠 음식은 먹고나면 순간적으로 피로가 풀린 느낌이 듭니다만, 금방 다시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들고 허기지게 만듭니다.

 

 

당뇨는 유전병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하죠.

부모님이 당뇨를 앓고 있으면 자녀도 반드시 당뇨병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어 유전적인 요인이 발병 확률을 높이는 데 무시할 수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매우 중요합니다.

 

 

당 중독이 위험한 이유

 

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게되고 인슐린이 과다 분비됩니다.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게 되고요. 이 과정이 반복되다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당이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해내기 위해서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다량 쓰이면서 활성산소를 만들고 체내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외 산화를 촉진 시켜 노화를 앞당기는 무서운 녀석입니다.

 

 

당은 먹으면 먹을수록 알코올이나 니코틴처럼 의존성이 생깁니다.

타섭취하게되면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단맛의 쾌감으로인해 습관처럼 달달한 음식을 찾게 됩니다.

먹다 보면 단맛의 강도가 점점 세지고 더 많은 당을 섭취하게 돼요. 

또 단맛은 짠맛이 함께 있을 때 더 극대화 되는 맛인데 달달한 음식을 섭취할수록 나트륨 섭취량도 늘어나게 됩니다.

의식적으로 조금씩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 중독 테스트

 

 

물 대신 청량음료를 더 자주 마신다.

내 주변에는 항상 스낵류와 같은 간식거리가 놓여있다.

설탕을 많이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

아이스크림이나 초콜릿을 들고 있으면 먹고 싶어진다.

하루 중 아무 의욕 없이 축 늘어지고 무기력해질 때가 있다.

식사 후 디저트로 단 것을 찾는 편이다.

대체로 살이 찐 편이다.

가끔 지나칠 정도로 단 것이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신맛보다는 단맛이 나는 과일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나는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불안하며 우울해진 적이 있다.

 

 

 

체크리스트 중 5개 이상이 해당되면 당 중독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당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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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1년 내로 혈당을 낮추는 것을 권고합니다.

당뇨병 치료에 제대로 임하지 않는 것도 문제로 혈당변동성이 커지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막 생긴 젊은 환잗릉느 다른 연령층보다 당뇨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 20대 환자의 병원 내원율은 20%도 되지 않았고, 60대 당뇨 환자의 내원율은 50%이상으로 가장 높습니다. 

당장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니 약물 치료 등이나 혈당 관리가 잘 이루워지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반대로 치료 의지는 있으나 사회경제적 활동으로 인해서 혈당관리가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요.

바빠서 식사를 건너뛰거나, 빠질 수 없는 회식 등으로 술과 기름진 음식을 피하기가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젊은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더 크기도 하고 더욱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유병률이 계속 증가중이고 그런 증가는 젊은 연령층 20~30대에서 발병하는 당뇨병은 고령에서 발병하는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저항성이 더 심하고 베타세포 기능도 더 떨어져 있으면서 자기적으로 당뇨병을 앓게 되기 때문에 그 합병증의 위험도 훨씬 큽니다.

고혈당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요합니다.

젊은 당뇨 환자가 진단 첫 해에 공복혈당을 125mg/dL 이하로 낮춘 경우, 합병증 위험이 절반 줄었습니다.

초기에 관리를 잘한 당뇨병 환자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되어 정상인만큼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혈당이 높아 처방약을 받았다면 꼭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규칙적인 세 끼 식사와 운동도 기본이고요. 젊은 당뇨 환자들은 중장년층에 비해 다양한 운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도 하고, 고강도의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큽니다.

 

어플리케이션을 잘 활용하여 혈당 관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앱이나 스마트 워치 등 매일 먹는 음식을 기록하고 복약시간을 알림 설정 해두기 등 지속적인 관리에 좋습니다. 회식 등 잡혀 있어 혈당조절이 평소보다 어려울 땐 주치의와 상의해서 생활패턴에 맞는 추가적인 약물도 처방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지만 있으면 정상인들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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