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전증에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

 
 
 

 

당뇨병 전증은 당뇨병으로 진단받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혈당 수치가 올라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요즘에는 2030 세대의 제2형 당뇨병 진단이 높아진 만큼 전증도 수치로 보이지 않지만 훨씬 더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기보다 미리미리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겠지만 이미 전증 진단을 받은 경우와 전증이라고 생각된다면 더욱 이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당뇨병으로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을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당뇨병 전증이 있을 때에는 여러 가지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균형 맞게 먹음으로써 혈당 수치를 낮춰야 합니다.

 

 

 

 

평소 먹는 식단에는 혈류에 과도한 설탕이 쌓이는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식단을 통해 식사하면 건강 및 체중 관리 등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포도당 사용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면서 위험한 당뇨병이 발병되는 속도도 낮춰주는 데에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당뇨병 전증을 진단받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미리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좋은 식단임을 밝힙니다.

물론 혈당 수치가 높은 환자들은 병원에서 알려주는 지침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당뇨 관련 합병증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이요법입니다. 포도당을 조절하는데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안 좋은지를 알아 두는 것이 더 현명한 대처겠지요?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역시 혈당을 낮은 음식이 되겠습니다. 혈당 지수를 조절하는데 가장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 단백질, 필수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트밀

볶은 귀리를 부수거나 납작하게 만든 대표적인 당뇨식단에 들어가는 오트밀의 섬유질은 당뇨에 유익합니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을 도와줍니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 심혈관 질환도 예방되고 신체 기관에 영양이 원활하게 공급됩니다.

 

 

껍질을 벗긴 닭고기

닭껍질 속에는 지방이 많습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글리신 성분은 비만과 당뇨 예방에 좋은데 닭 껍질에도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닭 껍질과 같이 섭취하실 경우는 삶거나 쪄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

우유나 요구르트를 먹으면 제2형 당뇨병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일반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유제품에는 비타민 및 기타 생리 활성 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포도당 대사에 유리하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달걀흰자

계란은 아주 좋은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단백질과 비오틴, 판토텐산, 비타민B12 등 필수 영양소를 제공해 줍니다. 세계적인 웰빙 식단인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환자 권장 식단인 dash식단에서도 하루 2개의 계란 섭취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퀴노아 또는 보리

흰 쌀보다는 현미, 보리, 귀리 등의 잡곡류가 좋습니다. 단백질, 식이섬유, 미네랄 등의 영양이 풍부하여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 줍니다. 

 

 

미역 및 해조류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배변활동에도 원활하게 도와주는 음식인데요. 알긴산이라는 미역과 해조류에 들어있는 성분에 다당류가 함께 들어있어 당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다시마, 해초, 우무, 미역줄기도 유사한 효과가 있어 몸에 좋다고 해요.

식물성 식품 (녹색 채소)

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 오이, 토마토 등 식물성 식품은 영양소도 풍부하고 GI지수와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철분과 비타민C,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과일 

사과, 블루베리, 딸기, 파인애플 등 천연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고 천천히 흡수되는 과일 위주로 드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사실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서 메뉴는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당뇨병 전증 진단을 받을 때 발전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으라고 많이 설명할 것입니다. 나이나 체중, 임신성 당뇨와 같은 다른 병력도 고려해야 합니다.

 

 

 

오전 차, 과일 샐러드 완숙으로 삶은 달걀도 좋고 통곡물 빵 한 조각과 저지방 치즈나 저지방 요구르트도 좋습니다. 

오전 간식으로는 오트밀이나 아몬드 우유도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점심

당근, 참치, 현미로 만든 샐러드나 구운 닭가슴살과 현미 조금, 야채 볶음, 그린 샐러드와 과일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는 데 제격일 것 같습니다. 오후 간식으로는 블루베리를 곁들여서 먹는 그릭 요구르트나 통곡물 토스트, 그린 스무디도 추천합니다.

저녁엔 구운 생선과 데친 야채들로 구성된 식사가 좋습니다. 구운 닭고기나 채소수프, 현미밥과 호박수프도 혈당에 도움이 되는 식단들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품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식이 요법을 병행할 때 효과가 가장 좋은 건 다들 아실 테죠. 너무 걱정만 하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시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포도당을 증가시키는 음식들입니다. 

탄수화물 식품이나 단 것을 많이 먹으면서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그다지 효과가 없겠죠.

 

 

 

과자와 시중에 판매되는 비스킷

설탕을 넣은 과일 주스

마가린과 같이 해로운 지방이 함유된 음식

술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아이스크림, 초콜릿

튀긴 음식과 동물성 지방이 함유된 음식

통조림 식품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 

당이 많이 든 과일( 바나나, 무화과, 시럽에 절인 과일 등)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거나 걸렸는지와는 상관없이 누가 먹어도 좋은 음식과 누가 먹어도 안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환자는 식사와 함께 음식의 양과 종류를 식사 전 후로 혈당수치를 확인하며 조절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당뇨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항상 명심하며 즐거운 건강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