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과 예방 집안일 스마트폰 손 많이 쓰는 사람 주의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서 자녀 양육과 가사노동을 많이 하는 주부들에게서도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손목터널 증후군은 신경 조직이 손상되어 만성화되거나, 근육의 위축이 진행되면 운동 기능 장애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만큼 조기 치료와 관리가 중요합니다.

현대인들은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데 마우스를 사용할 시에도 쿠션감이 있는 마우스패드라던지 키보드패드 등을 고려하면서 최대한 손목에 무리가 안 가게 해주는 것도 좋겠죠.

아예 안 쓰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럴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모두 16만명 후반대로, 하루 464명 정도가 병원을 찾고 있고 여성이 남성보다 3배정도 많고 주로 40~60대에서 발생하는데요.

사실 40~60대 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10대부터도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728x90

 

손목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할 경우 손목 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손의 힘이 점점 약해지면서 손목을 잘 못 쓰기도 하고 운동마비 증세가 발생하여 더욱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듭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손바닥과 손가락, 손목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이 있는데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손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엄지 근육이 위축되어 납작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루 아침에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일이나 작업을 한 후에 손목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1. 손목을 두드렸을 때 저린 증상이 있다.

2. 근육이 약해져서 힘을 주기가 힘들다.

3. 손을 주물러 주면 통증이 가라앉는 증상이 반복된다.

4. 잠을 자다 새벽에 증상이 심해져 잠을 깬 적이 있고 자기 전에 통증이 심해진다.

5. 엄지 쪽 두툼한 부분에 있는 근육 약화 및 마비가 나타난다.

 

 

 

손이 저리고 힘이 약해져서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병뚜껑을 돌리는 동작 등의 어려움을 느낀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어요. 

반응형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도 증상에 대한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팔을 들어 가슴 중앙 앞 쪽에서 양쪽 손등을 맞대는 자세로 30초에서 1분정도 유지했을 때 , 손이나 손가락이 저리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랜 기간 손을 많이 사용하여 손목 터널 내에 신경의 압박이 발생하는 경우, 손목의 골절이나 탈구 후유증, 손목 터널 내 종양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했을 때 가장 필요한 건 휴식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이처럼 꾸준한 치료와 수술까지 가지 않으려면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본인의 자세가 어떠한지 인지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경우에는 무리한 손목 사용을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염제 복용이나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치료에도 계속 통증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심하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이나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 스트레칭도 있는데요.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한쪽 손의 손등과 손바닥 쪽을 몸 방향으로 당겨주세요.

펜이나 칫솔 등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손바닥이 쫙 펼치게 한 후에 반대쪽 손으로 엄지와 약지 아래의 손바닥 부위를 문질러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니 강하지 않게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나 일을 하는 경우에는 이 손목 스트레칭으로 손목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들을 줄여주는 것이 좋은데요. 외상을 방지하기 위해 무리한 운동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골프를 치는 경우에는 스윙을 할 때 공을 찍어 치는 동작에서 손목에 충격이 가중되어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손목 사용은 자제하고 손목을 사용 후에는 온찜질로 피로를 풀어주는것도 좋아요.

급성기에는 냉찜질로 염증 반응을 줄여주고 만성기엔 온찜질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참고해 주세요.

대체적으로 만성적인 사용으로 인한 손목 통증이고 붓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온찜질을 하는 게 조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손목을 사용할 때 테이핑으로 보호하는 방법도 있고 손목 보호대를 사용하여 최대한 무리가 안 가게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존의 수술법이나 내시경 수술법과 달리 절개 없이 국소마취만으로도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행하 수 있는 초미세침습인대절제술이 도입되었는데 이미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환자의 회복이 빠르고 즉각적이면서 지속적인 효과를 내주고 있어 수천건 이상 시행되고 있습니다. 

 

손목에 충격을 받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꼭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