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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 과격한 운동과 바디프로필로 몸이 위험해지는 이유 횡문근융해증 증상 원인 진단

by 모리모리.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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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건강 전문가분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근력운동을 추천하죠.

요즘 트렌드도 바디프로필 찍는 챌린지나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고강도 운동이나 헬스 등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운동을 하게되면 우리 몸의 근육에는 미세한 손상이 생기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근육의 섬유가 끊어지거나 늘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실제로 근력 운동 후에 몸살 증세가 나타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근육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통증이라 이때 운동을 멈추지 않아야 근육이 생기는데요.

근육통은 근육의 손상 부위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근육통은 근력운동을 제대로 했다고 말해주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죠.

 

 

그러다보니 근육통이 생겨야지만 제대로 운동한 것 같은 느낌이 들다보니 근육통이 없으면 운동을 안 한 느낌이 들어 더욱 자극을 주게 되고 그만큼 강도가 점점 높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육의 손상 정도와 근육통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근육통이 없더라도 근육이 성장할 수 있고, 근육통이 있더라도 근육이 성장을 못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과한 운동보다는 제대로 된 운동이 중요한 이유 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연간 2만 5천명 이상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입원을 한다고 합니다.

대략 인구 10만명당 7명꼴로 희귀질환이지만 최근들어 은근히 빈번하게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름도 어려운 횡문근융해증을 알아보겠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이란

 

횡문근은 주로 움직이는 관절 주위에 있는 가로무늬의 근섬유입니다. 

가로무늬근융해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후군은 근육이 괴사되면서 세포 안에 있던 근육 성분들이 혈액으로 방출되어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지나친 체온 상승이나 무리한 근력 운동, 음주, 약물 오남용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근육이 손상 되었을 때 근육의 색소를 근색소인 미오글로빈이 혈중에 과다하게 유출되어서 신장을 손상시키는 병입니다.

 

 

 

 

 

 

주로 외상성과 비외상성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외상성

사고나, 심한 낙상과 같은 신체적 외상으로 근육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파괴되면 근색소인 미오글로빈이 혈중으로 방출됩니다.

좀 더 심하게 얘기를 해보자면 세게 맞거나 부딪히게 되더라도 횡문근융해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비외상성

크로스핏이나 스피닝 등이 보급되면서 고강도 기능성 운동들이 각광받았는데 이로 인해서 환자들도 많이 늘어난 추세라고 해요. 관절의 안정성과 유연성이 겸비되어야 진정한 근력이 나타날 수 있으니 스트레칭이나 유연성 운동도 같이 함으로써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안하던 분이 갑자기 준비없이 급격하게 운동을 할 경우에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극심한 고강도 신체 활동은 근육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이나 격한 운동, 마라톤 중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횡문근융해증 증상

 

심한 근육통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할만큼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근육에 붓기가 나타납니다.

근육의 부종으로 발열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지나치게 오랫동안 근육통이 지속될 경우에는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근육 안쪽이 당겨지거나 찢어지는 느낌을 받는다고들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경미하거나 무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서 다른 방법으로도 진단을 내립니다.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도 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소변 색깔이 아주 진한 노란색, 주황색, 콜라색깔과 같은 갈색 소변이나 거품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체 피로감도 떨어질 수 있으니 몸 상태를 잘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근육 괴사가 일어나게 되면 근육 세포 내 미오글로빈과 칼슘, 칼륨 등의 여러 물질이 혈액으로 유입되어서 수액 치료 등으로 혈액 내 수치들을 정상화 시키고 물질 배출을 촉진해야 합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수액 요법만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만, 진단이 늦어지게 되거나 혈액 투석이 필요한 중증 급성 신부전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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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 원인

 

 

1. 과격한 운동

 

과한 운동은 횡문근이 빠르게 분해되어 녹아내리면 수많은 물질들이 혈류로 방출되는데요.

이 중에 하나가 근육에 색을 부여하고 있는 미오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을 포함되어 신장으로 이동되면 여과 시스템에 문제가 생깁니다. 신장에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고 미오글로빈이 오래 정체되어 있게 되면 급격하게 손상되어 콩팥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이로서 급성 신부전까지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횡문근융해증 발병 환자를 살펴보면 평균 연령이 25.7세 였고

 이 중 15% 정도가 신부전을 보였다고 합니다.

 

 

 

 

 

 

2. 진통제 등 약물 오남용

 

 

과거에는 노인분들에게서 진통제 과다로 인한 콩팥 질환 문제가 발생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젊은 환자분들 두통이 심한 분들에게 진통제 남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근육이 긴장하여 발생한 근육통 등으로 진통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빨리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손쉽게 진통제를 구입해 섭취하는 것이라서 더욱 오남용이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평균 수명도 길어지면서 진통제 오남용으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와 투석환자가 증가되어 우려스럽습니다.

 

진통제는 주의사항을 읽고 권장량을 따라 복용하셔야 합니다.

굳이 필요하지 않는 진통제를 많이 섭취하는 습관은 신장의 수명을 갉아먹습니다.

약을 먹기 전 약이 정말로 필요한지 한번 더 생각해보시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수분 섭취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식사와 함께 몸이 불편한 증상을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가장 간단하고 건전한 접근이 제일 효과적일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3. 원푸드 다이어트 

 

육류만 섭취하는 육류 다이어트나 살코기만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황제 다이어트 등은 단백질이 분해가 되면서 요소와 암모니아 등등의 노폐물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혈중 요독 수치를 병적으로 높이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과부하가 걸리고, 거름망 역할을 해주고 있는 모세혈관인 사구체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손상을 유발하는데요.

또한, 야채만 섭취하는 채식 다이어트도 혈중에 단백질이 심하게 부족해지면서 근육 소실뿐 아니라 장기의 기능에도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듯 다이어트 약이나 변비약으로 살을 뺀다며 약을 남용하는 습관도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일부 다이어트 약은 혈압이나 심박수를 상승시켜 신장 기능 저하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고 변비약을 체중 감량 목적으로 오남용 하게 되면 콩팥의 여과 기능이 점차 망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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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는 방법

보통은 충분한 스트레칭과 적절한 수분 섭취와 함께 휴식을 취하면 괜찮은데요.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은은한 근육통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소변 색깔이 콜라와 같은 갈색을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근육통이겠지 방치하게 되면 급성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운동 중에 틈틈히 중간중간 물을 꾸준히 마셔야 하는 이유가 횡문근융해증 가능성 때문입니다. 증상 발생 시에 대량의 수액을 투여하게 되는데 그만큼 이유가 있는 법이죠. 커피 같은 것 보다는 당연히 생수가 좋은 건 알고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덥고 습한 날씨일때는 조금 조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운동을 하게 되면 그 성취감과 희열은 감히 말 할 수 없습니다.

무리하지말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매일 같이 내 한계를 극복하는 영웅같은 사람이 되지 않아도 좋아요.  땀 흘리며 운동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좋지만, 스피닝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등과 같은 격한 운동을 근육이 녹아버릴 정도로 장시간동안 급격하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준비운동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어 근육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과격하게 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강도와 시간을 늘리기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수분 섭취는 필수적입니다!

운동은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병행하시면서 우리들의 몸은 일회용인 것을 기억하시면서 건강을 지키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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