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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을 위한 정보/건강한 식단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음식을 알아봅시다

by 모리모리.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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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에는 칼로리가 있는데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 있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먹기만 해도 지방을 분해해 주는 식품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식품들의 공통적인 부분을 알게 되었는데요.

대체적으로 수분의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식품들이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더라고요.

채소와 과일이 오늘 글의 주인공입니다.

 

 

 

 

 

 

마이너스 칼로리란?

 

특정 식품을 소화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해당 식품이 제공하는 칼로리보다 많을 때 쓰입니다.

이런 식품들을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현대 영양학에서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 체중 감량에 크게 기여한다는 증거가 충분히 있지 않다고 하지만 그만큼 초저칼로리 식품이기에 긍정적인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마이너스 칼로리 기준을 어떻게 잡나 궁금했는데요.

성인의 기준으로 100g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서 20kcal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마이너스 칼로리의 음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1.곤약 ( 우무 )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점성이 높아 부풀어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면이나 쌀 대신 사용할 수 있고, 젤리나 국수, 볶음이나 조림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어요.

냄새가 좀 나기 때문에 꼭 물에 헹궈주거나 데쳐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우무와는 또 별개이지만 우무와도 비슷합니다.

 

 

 

 

2.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100g 50kcal  마이너스 푸드나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 중에서도 가장 달콤한 식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단백질 분해와 소화를 도와주면서 체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물론이고 칼륨이 풍부하며, 면역력 강화, 염증 감소, 혈압 조절 등의 효능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들에 비해서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5조각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미역

칼로리 자체도 100g에 45kcal로 낮은데 포만감은 좋은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가득한 식재료이고,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들어있어 건강한 피부와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철분과 요오드,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아요. 하지만 뭐든 적당히 먹는 것이 좋은 법. 김이나 미역에는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어서 과다 섭취 시  요오드 과다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어요. 

피를 맑게 해 줄 뿐 아니라 혈관 건강을 개선해 주어 심장과 뇌로 가는 혈류를 원활하고 안정적이게 만들어주어 건강에 이점이 많은 식품입니다.

 

 

 

 

 

 

4. 콜리플라워 /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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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는 100g  24kcal, 브로콜리는 100g 당 34kcal입니다. 100g만 섭취하더라도 하루 권장량이 충족될 정도의 비타민C도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많아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탄수화물을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고 조금만 먹더라도 은근히 배고픔이 사라지더라고요.

면역력을 높여주기도 하고 세포를 서로 연결해 주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5. 자몽

100g 당 32kcal로 체내 지방질을 분해하여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나린진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으로 체지방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과일인 자몽. 미네랄과 항산화성분, 비타민도 풍부하고 식이 섬유까지 풍부해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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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 작용도 촉진해 주어 부기와 변비를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6. 오이

 

마이너스칼로리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추측할 수 있을 만큼 수분폭탄인 오이입니다.

오이 1개를 다 먹어도 11kcal가 되지 않는 음식이라 1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을 적게 해주는 장점이 있어요. 체내에 수분을 유지하여 탈수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과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변비 예방과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토마토

 

토마토는 적은 열량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리코펜 성분들이 많아서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줍니다.

가열해서 섭취하면 리코펜이 더 늘어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어요. 칼륨도 풍부해서 몸속에 있는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모발이 튼튼해지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를 섭취 시에 꿀이나 설탕을 뿌려먹는 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그냥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8. 셀러리

셀러리 100g 당 12~15kcal로 매우 낮습니다.

칼륨이나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건강 개선에도 좋고

간과 소화기능을 치료하는데 고대 사람들이 사용했던 만큼 효능들이 많은 식품이라 그런지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채소지만 향이 독특해서 호불호가 있는 편입니다. 향이 거북하신 분들은 익혀 먹으면 괜찮다고 해요.

 

 

 

 

 

 

 

 

 

 

 

체중 감량이라는 맹목적인 목적은 건강해지는 것과 별개입니다.

저열량의 음식들로만 식단을 구성하게 되면 인체가 활동하는데 최소 열량을 채울 수 없어 소화 기능이 약해지거나 무력감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가 충당되지 않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소화효소도 줄어들고, 근육량도 빠지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제공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적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식품들을 섭취하기보다는

그 자체의 영양소와 건강적인 이점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먹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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