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물이 주는 다이어트 디톡스 건강에 좋은 점 레몬수 공복에 섭취할 시 주의할 점

 

 

 

 

 

 

 

여름철이 되면 시원한 물보다는 상큼하고 달달한 음료수가 더 당기거나 

카페인 섭취 겸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정말 많이 마시게 되는 거 같습니다.

 

달달한 음료수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음료는 일시적인 갈증을 해소시켜주지만

우리 몸에는 그리 좋은 식품은 아니라는 것을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또 건강을 위해서라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죠.

특히 물을 많이 마시면 우리 몸에 싸인 노폐물 배출에도 좋고, 위와 장을 촉진시켜 소화 작용은 물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면서 식욕 억제 효과까지 좋은 효과들만 고루 갖춰져 있음에도 실천하기가 참 힘든 거 같아요.

728x90

 

물에 레몬을 짜 넣어서 만드는 레몬수. 이럴 때는 레몬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전부터 마셔온 분들에 의하면 디톡스 효과가 좋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몸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어 혈관이 좋아진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연예인이나 유튜버분들도 적극 추천하는 레몬물이기도 한데 저는 5~6년 전에 레몬수를 가족들이 알려주어 먹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가족 중에 디톡스 효과도 좋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보니 저도 디톡스가 필요할 때 적극 활용하고 있고, 가끔 이 중독된 레몬맛에 생각나서 레몬을 구매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레몬 세척할 때 

 

식초물에 베이킹소다를 넣어 레몬을 세척해주고 2차로 레몬 겉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문질러 세척해줍니다.

레몬의 왁스를 칠한다고 해요. 귀찮더라도 과정을 생략하시면 안돼요.

껍질에 있는 영양성분도 좋아서 꼭 껍질까지 꼼꼼히 세척해주세요

 

레몬을 6등분하고 지퍼백이나 냉동용 보관용기에 넣어 냉동보관을 하고 이후에 하나씩 물에 타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보통 레몬 1개 당 1리터를 사용하지만 정석이 아니고 처음에는 레몬 비율을 높여서 마시기보다는 은은하게 만들어 보면서 자신만의 비율을 찾아가면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생레몬을 깨끗하게 씻어 레몬즙을 내어 물에 타 마시는 것을 선호합니다. 레몬 반개에 500ml 컵에 물 가득 넣고 얼음 넣고 마시는데 상큼하고 좋더라고요. 찬물 과 따뜻한 물 반 해서 레몬을 넣어 미지근한 레몬티처럼 마셔도 좋습니다.

 

 

 

 

 

 

 

언제 마셔야 할까?

 

 

보통 오전 공복에 마셔야 디톡스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레몬티로, 여름에는 시원한 레몬수로 마시면 몸에 도움이 됩니다. 흡수를 따졌을 때는 오전 공복이 좋지만 위에 염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복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장복을 하게 되면 통풍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뭐든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네요.

 

 

 

 

입안에 있는 박테리아들을 죽여주어 구취제거에 좋고

면역력도 높아지고 피부에 비타민C가 콜라겐 생성에 있어야하는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피부이야기가 나와서 또 하나 말씀 드리는 건 레몬의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방지에 탁월하니 미용목적으로도 꾸준히 드시면 좋습니다.

 

수분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비타민C도 충분히 몸에 공급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탈수에도 도움이 되서 여름철에 과격하거나 고강도의 운동, 야외에 장시간 노출되어 있을 경우에 레몬물을 섭취해주는 것도 좋아요.

반응형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져 소화 활동에도 좋고 장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 예방도 좋습니다.

 

레몬에는 혈관을 강화하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위험을 줄여주는데요.

신맛을 내는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은 몸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식욕을 돋워주기도 합니다.

국제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에게 레몬물을 마시게 했더니 수치가 개선되었다고.

 

 

 

 

 

 

 

레몬수 마실 때 주의할 점

 

 

레몬은 ph2~3으로 강하기 때문에 빈속에 마시게 되면 위벽을 헐게 만들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어요.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한국인들에 고질병이기도 한데요. 이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몬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성분이 치아 에나멜을 부식시키기도 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빨대로 먹거나 음료를 섭취한 후에는 입안을 헹궈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은 하루 권장량이 2리터~3리터 입니다. 물만 마시는 다이어트는 절대 건강에 해롭고 요요현상으로 몸이 고장나기 때문에 레몬물만 마시는 행위는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