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식단에 도움을 주는 향신료 6가지 추천드릴게요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 여러 생활습관을 바꾸게 되는데요.

그 중 가장 힘든 것이 식이습관이 아닐까 싶어요.

먹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섭취를 해야하니까 안그래도 청천벽력 같은 병명을 듣고 기운 빠지는데

음식도 바꿔야하니 말이죠.

저희 아버지께서도 당뇨셔서 저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혈당에는 문제가 없네요. 다행히..

당뇨 식단에 당뇨인들이 곁들여 먹기 좋은 향신료 몇 가지 추천드릴게요.

 

 

 

 

 

 

1. 바질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바질.

바질 추출물을 섭취한 당뇨환자는 섭취하지 않은 분에 비해 평균 혈당이 18%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비타민K도 채소 중에서 가장 높은 함량으로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 응고를 막아주면서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요. 

 

 

 

 

2. 강황

항염증 효과에 유명한 강황. 강황에 있는 커큐민 성분이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인자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염증 감소효과가 정말 뛰어난 향신료입니다. 가끔 강황 밥을 해먹거나 카레가 먹고 싶을 때 강황함량을 꼭 확인하고 먹고 있어요.

 

 

 

 

3. 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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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롤 성분은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해주는 면역력을 증진해주면서 통증 완화와 염증 수치를 저하시켜주는 좋은 향신료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주고 당뇨병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 효소를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4. 계피

계피속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인슐린과 유사한 기능을 가졌기에 혈당 조절에 특히 도움이 되는데요.

계피를 주기적으로 먹고 먹지 않은 당뇨 환자를 비교해보니 식후혈당 수치가 달랐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중국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5. 후추

이 중에서 가장 집에 많이 보유하고 계신 향신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후추 역시 피페로날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성분이 몸속의 지방 비율이나 세포를 줄어들게 해주어 혈당을 낮춰줍니다. 염증도 줄여주고 코큐텐 수치를 증가시켜주는 피페린 성분이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청소부 역할로서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골밀도도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당뇨병에는 설탕분자와 단백질분자가 효소의 작용 없이 결합하는 당화결합 작용이 일어나는데 후추가 축적을 막아줘서 당뇨 합병증의 예방에 도움이 크다고 하니 달달한 소스와 대량의 소금 대신 후추를 뿌려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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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타지 않게 섭취하셔야하고 불 끄고 요리 맨 마지막에 넣는 걸 추천드립니다.)

 

 

 

 

 

 

 

6. 아보카도 오일 / 올리브오일 엑스트라버진 

 

엑스트라 버진 = 가장 처음 나온 결과물 이라고 해요.

 

아보카도를 생으로 섭취하더라도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칼륨은 나트륨 등과 같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데요.

섬유질도 풍부해서 포만감도 오래가는데 식욕을 억제해서 다른 식품 섭취하기 전에 먹으면 더 좋습니다.

아보카도를 식사 때마다 하나씩 곁들인 사람들은 내장 복부지방이 감소할 정도로 좋은 고지방 식품입니다.

 

올리브 오일은 엑스트라버진으로 구매하시면 무침이나 샐러드, 생선, 고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가능하죠~

튀김도 170도 정도의 요리라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을 거 같아요.

정말 질 좋은 엑스트라 버진유는 생으로 드시는 것이 

저온 압착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올리브유 역시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물론 심혈관 질환, 성인병, 여성 관련 질환이나 질병 등이 예방이 되는 만능 식품입니다.

 

 

 

 

 

 

당뇨인, 당뇨환자분들 뿐만 아니라 당뇨 전단계이신 분들이나 건강하게 먹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