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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정의 당뇨병이라고 정의하는 수치에 대해서는
이 글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고난 후에 꾸준히 관리하고 점점 호전되어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경우에는
당뇨병 완치가 되는건지 당뇨병에 과연 완치가 있는 건지 궁금해지더라고요.
혈당의 지표는 공복 혈당도 중요하고 식후 2시간 혈당도 중요한데요.
이 두가지와 함께 당화혈색소까지 보는데요.
당화혈색소는 헤모글로빈과 같은 혈색소 중에서 포도당에 의해 당화가 된 것을 퍼센트로 수치화하여 보는 것으로 지난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을 반영합니다.
당뇨병 완치? 불치?
2~3개월 동안의 당뇨 관리를 보는 당화혈색소라는 검사로 이렇게 세가지를 보고 적어도 세가지 수치가 1년 이상 혈당이 안정화 됐을 때 완치라고는 하지만 당뇨 완치 케이스는 특수한 상황에서 생긴 2차성 당뇨에서는 극히 드물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결론은 공복 혈당이 정상이라고 당뇨 완치는 아니라고 합니다.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정상 혈당으로 유지는 가능하지만,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면 혈당은 언제든 다시 상승하게 됩니다.
약을 끊고 싶어가지고 먹던걸 참고 관리해서 떨어졌는데 평생 관리하면서 그렇게 살 것이 아니라면 한 평생 관리해야하는 병이라 완치라는 것이 없다고 하네요.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혈당상승이 유발된 원인을 정확히 찾아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혈당의 상승은 비만이나 식단 문제와 더불어 운동 부족 외에도 스트레스, 인체 내부 열의 누적 등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병이다 보니 다양한 원인인 만큼 근본적인 문제를 찾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이후에 인슐린 저항성을 치료해내면 혈당의 상승문제가 개선되고, 혈당 수치의 안정화, 합병증도 예방하여 당뇨 발병 전처럼 정상적인 생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것이 당뇨병 완치나 당뇨 치료라는 용어는 조심스러운 표현이고 당뇨병 관해라는 개념으로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당뇨발병 원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
제 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죽었거나 처음부터 없는 경우라고 쉽게 얘기한다면
제 2형 당뇨병은 베타세포의 기능이 매우 약해진 상태라서 식의습관 교정으로 생활이 가능한 것인데
요즘에는 관련 영양제와 식품들이 풍족한 것에 감사해야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치료를 중단해도 완치가 아닙니다.
실제로 약 도움이 없이도 혈당을 정상치로 관리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당뇨병의 근본적인 목표는 약물 도움 없이 정상치로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완치가 아니냐는 말들이 많은데요. 약물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당뇨병의 완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격한 식사와 운동요법으로 유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혈당이 다시 악화될 수 있고 이와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상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언제든지 혈당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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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췌장, 인공 췌장?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혈당치를 정상으로 낮출 만큼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진단 받았을 때에는 이미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절반 수준 이하라고 합니다.
당뇨병을 진단받은지 오래 되었을 경우 인슐린 분비 기능은 거의 상실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하루에도 3~4회씩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제 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미리 정해놓은 인슐린 주입량을 바탕으로 매 식사 때마다 인슐린이 주입되는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게 된다면 2~3일에 한 번, 피하에 삽입되어 있는 주입기를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연속혈당측저기와 함께 연동하여 사용되어지고 있어 혈당수치에 맞춰 자동으로 인슐린 주입량이 결정되는 인공 췌장기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당뇨인들이 점점 젊은 사람들까지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걸 보면 당뇨병 치료제 기사나 칼럼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당뇨 환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당뇨병 완치라는 문구로 확인되지 않는 여러 식품이나 치료법으로 광고하거나 유혹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타깝게도 쉽고 편하게 완치시키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치료나 식품들에 의존했다가 더욱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새로운 민간요법을 시행하고 싶은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에 시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지난 2011년 UN에서는 향후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4대 비전염성질환에서 당뇨병을 선정한 바가 있습니다.
21세기에 들면서 암을 비롯하여 여러 질병들에 대해 여러가지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왔고, 이 같은 노력을 대비하여 다양한 당뇨병 치료약제 등이 상용화되었으나 아직도 당뇨병의 혈당 조절이 적절한 목표치에 도달할 비율은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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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욱 더 20대 당뇨 30대 당뇨 초기분들이 많이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본인 자신이 늘 주도권을 가지고 기준혈당치 이내가 나오도록 신경쓴다면 합병증과 고혈압, 비만증 같은 질병들도 방지하여 오히려 일반 사람들에 비해 더욱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서 얘기드리고 싶었던 것은 당뇨 진단을 받고 평생 엄격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습관화 하는 것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것이 당뇨병이고 그래서 당뇨병을 불치병이라고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단번에 관리를 놓아버리지 않으시길 바라요.
우리 몸은 일회성이라는 것이 확 와닿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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