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당뇨에 좋은 정보

고지혈증 증상 원인과 예방법 20대 30대 젊은 세대 아동 청소년 이상지질혈증 발병률 높은 이유

by 모리모리. 2024. 1. 31.
반응형

 

 

 

 

 

 

고지혈증하면 고혈압, 당뇨와 함께 빠질 수 없는 한국인 3대 만성질환으로 유명합니다.

국내 사망 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상대적으로 연령이 증가하면서 무섭게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질환 중에 하나인데요.

젊다고 안심하기에는 고지혈증 젊은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야식을 자주 먹으면 아침에는 소화가 안 되어 식욕이 없어지는데, 밤에 음식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그 시간이 되면 음식을 찾게 되는 생활이 되풀이 되죠.

이런 생활패턴이 반복되면 생체 시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잠들기 전이나 잠을 자는 도중에도 음식을 찾게 되는 야간 식이증후군을 겪을 수 있는데요.

 

 

 

 

탕후루나 마라탕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들이 유행을 하다보니 인지하지 못하고 덮어놓고 먹다보면 결국엔 고지혈증의 혈관질환 진단을 받고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 게 요즘 현실인 거 같습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거나 고지혈증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적어보았습니다.

 

 

 

 

 

 

 

 

 

고지혈증이란

 

피에 기름이 많이 꼈다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병으로 필요 이상으로 혈액 내에 지방성분 물질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져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로 동맥경화나 협심증,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이상지질혈증이라고도 부르는데 지질 중에서도 어떤 지질이 높는냐에 따라 명칭은 달라집니다만, HDL은 높을수록 좋은 수치이기 때문에 대부분 LDL이 높은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 시점에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고중성지방혈증을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각한 아동 청소년 고지혈증 

학업이나 취업, 입학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학원 뺑뺑이를 하면서 패스트 푸드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서 10대 소아 청소년 등에서도 고지혈증 발현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앉아 지내는 시간이 심장 건강 손상의 근원적 원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의 고지혈증은 심장 구조와 기능의 조기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심장 손상의 30%를 일으키고, 체지방과 혈압 상승은 심장 손상의 40%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더욱 식생활등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가량이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는 57% 정도, 여자는 38%정도로 연령이 증가하면서 고지혈증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대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고지혈증 진단

 

혈액 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을 하는데, 금식을 한 후에 시행하는 채혈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여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고밀도 콜레스테롤 ( HDL-콜레스테롤 ) / 저밀도 콜레스테롤 ( LDL-콜레스테롤 ) 로 분류하여 설명해보자면,

 

고밀도( HDL- )콜레스테롤은 동맥 벽이나 다른 신체 조직에서 잉여 콜레스테롤을 수송해 재거하는 역할을 해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저밀도와 대비해 중성 지방 수치와 달리 높을수록 좋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수치는 40mg/dL 에서 60mg/dL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저밀도(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운데요.

혈중 지방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이 몸에 나쁘다라고 인식을 주게 만든 제공자입니다.

 

저밀도의 정상 범위는 130mg/dL이지만, 160mg/dL로 높아진 경우에는 식생활 습관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더이상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관리해야합니다.

 

이것이 혈관 벽에 쌓여서 동맥경화나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뇌쪽 혈관이나 심장 쪽의 혈관에 쌓이게 되면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증상은 위에서 말씀드렸듯 거의 살펴볼 수 없지만, 초기 고지혈등은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나이가 젊기 때문에 괜찮다는 식으로 판단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합니다.

 

목 뒷덜미가 찌릿찌릿하거나 아킬레스건이 볼록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자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상황이 오래 방치되게 되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동맥경화로 발생할 수 있고, 증세가 더욱 심해진 경우에는 혈관이 꽉 막혀버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728x90

 

 

 

 

 

 

 

 

 

 

고지혈증 치료

 

식사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가 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과체중 상태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우선순위이고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조절도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환자가 당뇨병에 쉽게 걸리는 원리가 고지혈증으로 늘어난 지방 대사물을 세포가 흡수하면서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이로 인하여 당뇨병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원인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고지방 음식과 가공 식품 섭취, 운동 부족, 흡연 등과 같은 다른 요인으로도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유전, 특정 약물 복용 등의 원인도 있고요.

 

보통 지방을 먹어서 지방이 올라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지방을 먹는다고 해도 그게 전부 지방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체내의 지방은 포도당이 인슐린에 의해서 지방으로 축적된 것이 대부분입니다.

반드시 살이찌고 고기와 튀김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오는 것이 아니고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오게 됩니다.

평범한 식단을 했을 때 이야기지만 저탄고지와 같은 고지방 다이어트를 했을 때에도 혈액 내 지방농도가 높아집니다.

간문맥에서 어느정도 걸러준다고는 하지만 그것도 간에 다 쌓이고 지방이 혈액 내에서 돌아다니다가 어디에선가 대사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고지방 다이어트는 살이 빠지더라도 독인 것을 명심하세요.

반응형

 

 

 

 

 

 

 

 

고지혈증 예방 방법

 

당 섭취를 피하거나 정제가 덜 된 탄수화물을 가까이 하고, 식이 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주기,

운동 꾸준히 하기, 저지방 식품 섭취하기, 표준 체중 유지하기 등이 있는데요.

 

하루 30분 주 3~4회 이상 운동을 병행하면 혈중 지질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중성지방은 적은 운동량으로도 충분히 쉽게 줄어들기도 하고, 조깅이나 수영,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은 혈중 지질을 감소시키는데 충분한 역할을 해줍니다.

 

 

오메가-3 및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동시에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올리브 오일은 식물성 기름으로 기름의 한 종류이기에 미량의 포화지방이 함유될 수 밖에 없는데요.

폴리페놀을 최대한 체내에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폴리페놀이 최대한 많이 함유된 올리브오일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의 품종이나 생산방식 등에 따라서 폴리페놀 함유량이 천차만별이기에 꼭 함유량을 확인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아요. 함유량이 높을 수록 기름의 안 좋은 성분들이 적게 함유되어 고지혈증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야식과 과식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열량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 섭취를 늘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이나 과일, 채소, 콩류와 같은 등푸른 생선 등은 중성지방 농도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지혈증 혈액 검사

 

국가건강검진 중 이상지질혈증 검사 대상은 남성은 만 24세, 여성은 만 40세로 4년에 1번인데요.

국가건강검진 대상인데 이상지질혈증 종목 대상이 아님에도 당뇨병이나 고혈압, 간질환이 의심인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다시하여 이상지질혈증도 확인을 합니다.

 

고용량을 복용하게 되었을 시 당뇨병의 위험이 있는 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걸 알고 약을 일부로 안 먹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사실 당뇨병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급사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 당뇨가 있더라도 저용량으로라도 꼭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당뇨병의 위험이 무조건 나타나는 것이 아닌데 무서워서 피하기보다는 약의 장점이 많기에 무작정 안 드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검사를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보건소에서 건강검진 중에 기초의학검사라는 항목의 유료검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각 보건소 정책에 따라 무료로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 예로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으로 지정이 되거나 의사의 판단에 따라 무료 검사를 해주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25세 이후부터 성장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상지질혈증의 발현비율도 높아지기 때문에 사회생활 등의 이유로도 술이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 생활습관을 가질 수 밖에 없으니 25세 이후부터는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