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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듯 풀어지지 않고 계속 쌓이게 된다면 독이 되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어디서든 안 받고 살아가기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서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들과 의외의 신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가려움증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가려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게되면 몸 안에 염증이 증가하게 부신에 영향을 미쳐 피부를 가렵게 만듭니다.
스트레스가 과도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만성 가려움증을 겪을 확률이 2배나 높다는 일본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2. 심한 생리통
평소보다 심한 생리통 역시 스트레스가 높다는 위험신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율신경계가 무너지게 되면 생리통이 악화되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2배 이상 심한 생리통을 겪는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교감신경계 활동을 감소시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시금치나 케일 등 녹색 잎채소를 먹거나 생강차, 우엉차를 마시면 생리통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집중력, 기억력 저하
자주 깜빡하거나 일에 집중을 못 한다고 느꼈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몸의 신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 연구팀에서는 스트레스를 약간만 받게 되더라도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등의 뇌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실험참가자가 주어진 작업을 하는 중 양 옆에 감시하는 사람을 세워 스트레스를 받게 한 결과,
조그마한 스트레스라도 주어졌을 때 대상자 대부분 집중력, 기억력, 자기 통제력이나 문제 해결력 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4. 달달한 음식이 자꾸 당긴다
초콜릿이나 마카롱과 같은 디저트 뿐만 아니라 빵, 쌀밥 등 탄수화물이 급격하게 땡기는 시기가 있는데요.
이것도 다름아닌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디저트 후식을 끊지 못하고 계속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먼저 해소시켜 주세요.
스트레스 완화 방법
1. 양질의 숙면취하기
깊게 잠들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쉽게 잠들지 못하는 등 몸의 신호를 느껴보면 스트레스로 인해서 올바른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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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커튼이나 안대 등 침실의 광량을 조절하고 잠들기 전에 따뜻한 물로 몸을 이완시켜 주거나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행위를 해보는 것도 좋아요. 잡 생각으로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면 명상을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명상이 사실 어렵기도 하고 맘처럼 잘 되는 게 아니다보니 아로마 오일이나 캔들로 향을 느끼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아요.
멜라토닌 등의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규칙적으로 휴식하기
너무 힘들게 열정적이게 생활을 하다 보니 더 몸과 마음이 힘든 건 아닐까 싶어요.
휴식을 미루고 있다면 하루 일과 사이에 규칙적인 휴식 시간을 마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스트레스 관리에도 큰 프로젝트나 장기 계획 등에도 아주 효율적일거라 생각합니다.
3. 나에게 맞는 취미생활 즐기기
생각만해도 해보고 싶었거나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시도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운동하기, 좋아하는 영화보기, 드라마 몰아보기, 애니메이션 정주행하기, 책과 친해지기, 도서관에 일주일에 1번씩 가서 독서하기, 카페 투어하기, 소금빵 맛집 찾기 등등 이런 사소한 활동들도 스트레스 풀기에 제격입니다. 아니면 새롭게 배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긴장감을 잊을 수 있고 집중하여 다른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취감도 얻게 되어 스트레스 해소도 가능하고 모임이나 동호회도 좋지만 내향적인 분들이거나 부담스럽다면 원데이클래스나 강의를 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4. 전문가의 도움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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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신과 신체의 문제는 습관이나 의지를 고치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가 아무리 해도 어렵고 부질 없다고 생각이 든다면 상담센터나 병원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상황이나 마음가짐을 바꾸면서 나아질 수도 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인지행동치료 등이 필요하거나 신경계 물질의 처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인지 인지가 안되어 있다면 나도 모르게 번아웃 증상이 나타나 악화될수도 있으니 빠르면 빠를수록 내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체계적으로 마음챙김을 통해서 스트레스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아주는 것이 중요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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