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아침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입니다. 잠든 사이에 10시간의 금식을 한 후 아침 식사는 우리 몸의 연료를 넣어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아침에 먹는 음식에 대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면 에너지 수준과 집중력,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잘못된 아침 식사를 하면 빠른 활력은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점심시간이 되면 무기력하고 나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또한 불필요한 잘못된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또 좋지 않은 음식들의 유혹을 받을 수도 있죠.

 

 

 

시리얼

 

 

대표적인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죠. 준비도 매우 빠르고 쉬우면서 먹기도 편하고요.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시리얼들은 모두 설탕 덩어리입니다. 먹고 나서도 금방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다른 군것질 거리가 떠오르게 만듭니다.

통곡물로 만들어지고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시리얼은 괜찮습니다. 시리얼을 선택하실 때 영양가를 확인하고 설탕이 없고 통 곡물로 만들어지고 점심시간까지 지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풍부한 것이 좋습니다.

 

 

 

과일주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을 시작으로 스무디, 그린 쥬스를 많이 드시는데요. 균형잡힌 아침 식사에 작은 잔(약 150ml) 신선한 주스 한 잔이 본질적으로는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마시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오렌지 한 개는 그냥 섭취할 때는 1개도 배부르지만 오렌지를 갓 짜낸 유리잔에 마시면 최소 2배는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오렌지 뿐만 아니라 주스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다른 과일들도 포함입니다. 과일에는 우리 몸에 중요한 비타민c와 더불어 기타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지만요. 무서운 성분인 과당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그냥 1~2개 정도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주스로 4개 이상을 섭취하게 되면 생각보다 더 많은 과당을 흘려보내는 것이죠. 아침에 과일 주스를 혼자 마시면 배가 점점 고파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베이글 (빵)

 

특히 베이글은 다른 많은 빵 제품보다 무겁고 눅눅해지지 않죠. 그래서 일바 빵보다 이동중에 아침 식사로 인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베이글은 흰 밀가루로 만들어지는데요. 흰 밀가루는 유익한 영양소와 섬유질이 모두 제거된 밀가루입니다. 따라서 베이글을 먹어도 많은 영양가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로 비추천합니다.  그렇다면 베이글 샌드위치는 어떠냐고요? 버터, 크림치즈, 소고기 등은 모두 지방 함량이 높고 특히 고기류는 소금과 화학 가공 재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베이글을 드실거라면 최소한으로 저지방 크림치즈, 훈제 연어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도넛류는 절대 미뤄주세요. 도넛은 튀긴 음식입니다. 포화지방과 설탕이 가득한 간식거리이죠. 식사 대용으로는 불충분합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정적이라면 요거트와 오트밀을 버리고 도넛을 먹을 확률이 더 높죠. 
 
 
 

에너지바 

 

저도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많이 섭취하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인데요. 종종 운동선수와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그래놀라나 뮤즐리 한 그릇을 만들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한 제품입니다. 이것 또한 설탕이 많이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꿀이나 설탕시럽을 사용하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죠.

에너지바라고 씌여 있는 식품을 보면 생각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지 않습니다. 

에너지바를 고르실 때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설탕 수치가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컨 및 소세지

 

가공육은 열량이 높은 포화지방이 많습니다. 사실 이 식품은 아침 뿐만 아니라 의사들이 경고하는 식품 중 하나이죠.

문제를 더하는 것은 이러한 육류에서 발견되는 과도한 염분떄문입니다.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갈증, 탈수증 뿐만 아니라 위, 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저지방 아침식사로 적합한 더 건강한 대체품로는 계란이 좋겠습니다. 매일 오전에 섭취하기보다 주말에 가끔 먹는 건 괜찮을 것 같네요.

 

 

 

 

 

라떼 (커피)

 

출근하면서 커피 한 잔은 직장인들은 물론이고 사회인이라면 소중한 수혈액입니다. 커피에는 본질적으로 해로운 것이 없지만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기분을 고양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지방이 많은 유제품 우유, 칼로리가 높은 견과류 우유, 설탕, 달콤한 시럽까지 첨가한 라지나 벤티사이즈의 라떼는 이른 아침에 지방과 설탕의 전체 칼로리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블랙커피는 칼로리도 낮고 괜찮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아침 식사로 블랙 커피만 섭취한다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몸에 유익한 영양소와 섬유질 및 단백질들이 몸 속에서 탈출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도 반성해야겠네요.

 

 

 

 

 

 

패스트푸드

 

아침 시간에 쫓겨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없을 때 혹은 전날 과음으로 아침에 아무것도 준비할 수 없을 때 제일 편한 방법은 가까운 패스트푸드 매장에 가서 테이크아웃할테죠. 치즈 토스트나 머핀버거 등을 말이죠. 일반적으로 패스트 푸드를 아침으로 먹기엔 튀기거나 가공되거나 둘 다 포함된 포화지방과 소금이 많은 자극적인 음식으로 알맞지 않습니다. 또한 탄산 음료까지 더한다면 최악이죠. 하루를 시작하는 건전한 방법이 아닙니다. 

 

 

 

 

 

생명에 당장 직접적인 위협은 없어도 장기적으로 다양한 건강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아침을 거르는 것만큼 좋지 않을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제대로 건강히 섭취하는 것이 일일 칼로리 섭취도 줄일 에너지수 있고 아침 식사에 섬유질과 영양소 흡수가 많기 때문에 인슐린 감수성도 향상되어 당뇨 위험성도 적어집니다. 

하루동안 건강한 식사를 원한다면 그 날 첫 식사 스타트를 좋게 섭취해야합니다. 

아침을 안 먹던 사람이 갑자기 섭취하면 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을 찾아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