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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을 위한 정보/건강한 식단

계절성 알레르기 효과좋은 음식들

by 모리모리.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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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그 꽃들에서 나오는 가루는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봄이면 유독 눈이 따갑거나 코가 간지러우면서 재채기를 자추 한다면 봄에 주로 나타는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본래 봄과 가을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평소보다 더 잘 인식하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겨울이 지나면 햇빛 노출 증가와 신선한 공기로 인해 건강에 가장 좋은 계절인 봄을 맞이하며 우리 신체에서도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건강이 최고조로 달할 때이죠. 하지만 계절성 알러지를 더 심하게 경험하는 경향이 있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는 신체 면역 체계가 활동이 적고 기온이 낮은 겨울철로부터 아직 회복 중이기 때문일 겁니다. 




보통 계절성 알레르기 질환의 대표적인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합니다.
몇 년 전부터는 미세먼지도 심해서 미세먼지로 인한 증상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증상은 콧물이 흐르고 피로해지면서 재채기가 자주 나오기도 하고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습니다.
감기 초기 증세와 비슷해서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코 점막이 특정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연속적인 재채기발작,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수양성 비루), 코 막힘(비폐색) 등이 특징적입니다.

이외에도 눈이나 코 주위의 가려움, 냄새 감지능력의 가모티, 눈부심, 과도한 눈물, 눈 피로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소아기 때부터 발병하는 경우가 흔한데 잘 치료하지 않아서 오래되어 버리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만성 부비동염 즉, 축농증과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 봄철 알러지 질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여러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악화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이 불편한 경우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보는 것이 맞습니다. 증상 조절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임의로 약제 용량을 조절하거나 중단하여 증상이 점점 악화되거나, 반대로 증상에 비해 과도한 약제들을 임의로 사용하는 경우 등 개인이 결정하여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재채기, 코 막힘과 가려움증 증상과 콧물이 나온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야합니다.

주원인으로는 꽃가루가 대표적이고, 동물의 털, 비듬, 집 먼지 진드기, 바퀴벌레 등이 있습니다.

계절성 비염이라 하는 것은 봄가을에 나타나는 꽃가루, 수목류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을 말하는 것이고,

집먼지진드기나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비염은 1년 내내 나타나는 것으로 통년성비염이라고 하죠.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절기의 온도변화 등에도 신체가 예민하기 때문입니다. 진공청소기보다는 물걸레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밀가루와 육류처럼 알레르기 반응을 증가시키는 음식보다는 곡류, 야채, 채소를 먹는 것이 현명합니다. 원인이 되는 물질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무작정 집에만 있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 안질환 중에 하나인 결막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눈이 충혈되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나면 의심해봐야 해요. 비염처럼 꽃가루와 집먼지 진드기 등과 같은 환경성 요인이 원인 물질입니다. 외출할 때 선글라스나 눈을 보호하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요. 물론 콘택트렌즈는 착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막염까지 동반해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 증상은 코 쪽 눈 가장자리의 가려움증과 찐득거리는 눈물, 눈의 이물감이나 누르는 듯한 불편감이 발생하면서 눈이 약간 침침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알러지 완화가 되는 식품 4가지

 




강황

강황은 생강과 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인 강황 뿌리에서 나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향신료 중에 하나입니다. 보통 인도 카레에 많이 쓰이는데요. 주요 성분인 커큐민 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 작용에 뛰어나서 항염증제, 해독제, 향균제 등 소화기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철분과 비타민, 아연 성분도 풍부하여 암세포 성장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천식이나 습진, 염증성 질환에도 히스타민의 방출을 감소시켜 주기에 좋습니다.



마늘

마늘도 대표적인 염증성 질환 완화제로 유명하죠.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게 있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요. 몸살 증상이나 감기기운이 있을 때 따뜻한 차로 만들어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고기와 삼계탕과 궁합이 좋아요.


 

연어 등 푸른 생선

 

연어와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유명한 식품이죠.

항염증 지방은 염증을 다스리고 면역계 활동 완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오메가 3 함량은 야생 연어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양식 연어가 함량이 낮은 편이라고 하지만 섭취를 안 하는 것보다 좋겠습니다.

 

 

 

 

오렌지 파인애플

 

오렌지와 파인애플은 대표적인 비타민C 덩어리인 과일인데요. 

파인애플에는 망간과 항염증효소인 브로멜린이 풍부한 식품이다 보니 자연요법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브로멜린을 계절 알레르기의 증상 완화를 위한 대안 요법으로 사용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브로멜린이란 염증을 일으키는 체내 단백질을 분해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부비강 점막의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오렌지 또한 알레르기로 야기된 염증의 감소를 돕는 화합물인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합니다. 

본래 비타민C조차 알레르기 증상에 좋은 성분이죠. 계절알러지 증상 중 눈물이 나거나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를 하게 만드는 원인인 히스타민 성분이 있는데 이것의 방출을 막아주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기관지 질환이 있을 땐 음주는 꼭 피해 주세요.

원래 비염이 있으신 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부비동에 염증이 더 찰 수 있습니다.

꼭 다 염증과 함께 분비물들이 빠져나간 뒤 건강한 상태로 드셔야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는답니다.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은 원인 물질로부터 완전히 분리가 어렵다 보니 증상이 악화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완치도 어려워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 조절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민간요법이나 자연요법은 입증된 근거가 많이 없으니 도움이 되는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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