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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질환 수족구병 증상과 대처방법 예방 성인 영유아 합병증 증

by 모리모리.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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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환자 수족구병 의사 환자분율은 6월 중반까찌만 해도 34.1명으로 한달 새 2.3배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수족구병이 크게 유행했던 2019년의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족구병

주로 손이나 발, 입에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감염병입니다. 호흡기 분비물, 수포의 진물 등의 비말 감염되는데요. 때로는 분변에서도 경구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접촉을 하게 되면 3~7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고 발열이나 식욕부진, 권태감이 나타나며 손발 입안에 수포나 궤양이 생깁니다.

주로 4,5세 이하의 소아에게 발생하지만 성인에게도 발현될 수 있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원인인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뇌간 뇌척수염이나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쇼크 및 사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사람은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 크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환경 표면에서 장시간 생존할 수 있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몇 주간 계속해서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콕사키 바이러스와 엔테로 바이러스가 주요 원인 바이러스 인데요.

보통은 감염 후 증상으로는 

목젖 주변을 포함하여 여눅개 부위에 점막 궤양이 잘 생기고

혀나 입천장, 입술 등에 병변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궤양의 크기는 4~8mm정도인데 크기보다 통증 자체가 많이 심합니다.

아이들은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입 안이 매운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영아기보다 어린 나이인 아이들은 음식을 못 먹고 침을 못 삼켜서 침을 많이 흘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진은 손등과 발등에 붉은색 물집 형태로 주로 생기고, 가려움도 동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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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 먼저 나타나게 되는데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고 해열제를 먹어도 반응이 없습니다. 하지만 열이 나지 않은 수족구병도 있으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후 발열 하루 이틀이 지나면 볼 안쪽이나 잇몸 , 혀, 손, 발, 엉덩이 등 붉은 반점의 증상은 경미하면 일주일이나 10일 이내로 저절로 사라지게 되지만 드물게 합병증까지 유발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가벼운 합병증으로는 농가진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농가진은 약을 먹으면 금방 가라앉지만 수족구와 같이 수포가 퍼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 수족구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반드시 병원에 동반하여 수족구인지 합병증인지 진료를 받으시길 바라요.

 

질병관리청에서는 0~6세까지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고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바로 내원해야 합니다. 특히 38도 고열에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구토와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피부 병변을 보고 진단을 하는데요. 병변이 입에만 생긴 경우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과 감별해야합니다.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확진을 할 수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실시하는 편은 아니라고 해요.

 

 

 

 

 

 

 

 

 

수족구병 예방

예방 백신이 없는 수족구병이다 보니 개인 위생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걸린 경험이 있어도 안심은 금물입니다. 국내에 상용화된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임상실험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 바이러스인 콕사키바이러스는 세부 종류가 많은 바이러스여서 재감염이 될 수 있으니 꼭 철저한 관리를 요합니다. 

비말이 다른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기침예절, 장난감과 물건 표면 등도 비누와 물로 세척하고 소독제로 닦는 철저한 환경관리,

감염 경험에 상관없이 올바른 손 씻기의 개인 위생을 지켜주는 것이 감염 예방의 최선이기에 이러한 위생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감염 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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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분변, 구강 감염 뿐 아니라 침이나 콧물 드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과 피부의 물집으로 직접 접촉을 하거나, 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감염되는 병이므로 타인에게 옮기지 않도록 외출을 삼가하고 격리를 해야합니다. 

가정에서는 화장실을 사용 후에 기저귀를 간 후 등 대변 또는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것이 중요합니다.

개인 위생이 취약한 집단 생활을 하는 영유아가 있다면 회복하기 전까지는 어린이집 등의 등원을 자제해야 합니다.

학생이나 성인도 나타나지만 증상이 경미한데요. 경미한 증상이라도 나타난 어른의 경우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수족구병의 합병증은 예측하기 어렵고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면 무조건 병원에 전화하고 입원하여 치료하면서 경과를 살펴보시는 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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