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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병 만성 염증 자가면역질환 증상과 홍반 루푸스 완치 가능성 원인 예방법

by 모리모리.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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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푸스라는 병. 홍반 루푸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질환을 겪고 있는데요.

이름도 생소하고 예측할 수 없는 병명이라 정확한 어떤 질병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루푸스

 

루푸스는 전신 홍반성 루푸스 , 전신 홍반성 낭창으로도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줄임말 루푸스라고 합니다.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요.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병하고, 환자 10명 중 9명은 여성으로 주로 15~ 44세 사이에 시작이 됩니다.

주로 월경 중에 발생률이 증가하고 폐경 후에는 감소한다는 사실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통증과 장기 손상, 발열과 발진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극심한 피로나 붓기(부기), 관절 통증 등도 포함되는 증상들입니다.

혈액이 잘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는 증상도 있습니다. 루푸스의 혈전형성은 젊은 나이에도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거나 이것으로 협심즈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루푸스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류머티즘성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나 특정부위에 영향을 주지만 루푸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관절과 근육, 피부와 신경조직, 폐와 신장 등 온몸에 있는 모든 조직을 공격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질환 진행에 대한 예측이 되지 않고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에 임상적으로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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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젊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의 사망 원인 5위가 루푸스라고 할만큼 

미국에도 루프스 재단이 있을 만큼 5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각자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앓고 있습니다.

루푸스는 증상도 사람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발견하여 진단하기에도 치료하기에도 어려운 질환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루푸스라고 진단을 내리는데에 평균 6년이 걸린다는 말도 나오는 만큼,

환자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고 수년 동안도 발견되지 않다가 진단되지 않은 상태로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증상들로 이루어진 질환이지만 루푸스 환자들의 증상 공통점은 

 

한동안 만성통증과 불편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루푸스가 처음 나타날 시 발열과, 관절통, 발진 등의 공통 증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손, 발 감각이 무뎌집니다. 흉통이 있으면서 간혹 숨쉬기가 힘들고, 가쁘고 짧은 호흡을 하게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 증상이 3개 이상의 장기 시스템과 관련이 된다면 루푸스에 대해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루푸스는 전염성은 없습니다.

 

루푸스 환자의 가족 중에는 일반적으로 기타 자가면역 질환이 있거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편이 많다고 합니다. 유전의 영향이 있기에 친척에게도 루푸스가 발병할 확률은 5~20% 정도. 

전문가들은 에스트로겐과 같은 특정 호르몬이나 환경적 요인에 대한 반응으로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흡연을 하거나 자외선 노출, 이산화규소 먼지, 경구 피임약 등의 이유도 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만과 스트레스, 스트레스 장애 등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이기에 증상외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는데요.

과정에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심장이나 폐 등의 장기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의 치료 목표 또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안정된 상태 값을 유지하는 것을 초점으로 두고 진행합니다.

증상의 활성도를 조절하면서 환자 스스로 당뇨병과 같이 평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게 교육을 하여 정상적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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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는 방법도 사실상 없습니다.

 

수수께끼의 질환이기에 아직까지 연구와 임상실험이 계속되어 이 정도로나마 발전될 뿐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유전성향이 있으므로 가족 중 루푸스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진찰, 검사 등으로 조기 진단을 할 수 있어 조기부터 꾸준한 치료를 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고혈압이나 혈당, 지질대사장애 등 동맥경화와 연관된 인자들을 조절하면서 예방할 수 있고, 치료 과정에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예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피부증상이 있는 분들은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옷을 입거나 자외선 차단제 (SPF 15 이상)를 사용하여 자외선 노출에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햇빛을 보면 심해지는 발진은 알레르기가 아닌 자가면역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기에 햇빛 알레르기라고 착각하고 엉뚱한 진단을 받는 루푸스병 환자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꼭 류마티스 전문의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진료과도 꼭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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