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월 14일은 발렌타인.
많은 분들이 설렘으로 가득 찬 날입니다.
밸런타인의 유래
본래 Saint Valentine's Day
성 발렌티노 축일을 의미하는데
성 발렌티노 주교가 군대에 미혼 남자들을 많이 입대시키기 위해서 결혼을 금지시켰는데요.
명령을 어기고 혼인을 집례 하다 순교하셨다고 해요.
2월 14일 순교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이라고 합니다.
사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이미지인데요.
그래서 제과 업계의 상술이라고도 하지만
서양에서는 관계에 의미 두지 않으면서 남녀 가리지 않고 초콜릿과 선물을 주고받는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소중한 사람이나 특히 연인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기도 하고 최근엔 작게나마 감사한 분들과 마음을 전하고 받는 날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비싼 선물은 No~
선물값으로 전하는 마음의 크기가 정해지는 것이 아니죠. 적당한 가격대로 전달하는 것이 상대방도 선물하는 사람도 덜 부담이 갈 텐데요. 합리적인 가격대가 보통 어느 정도인가 가늠해보면 보통은 본인이 소확행 하는 소비나 취미에 쓰는 비용 정도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초콜렛, 마카롱
대표 선물인만큼 이것만한 것도 없을텐데요.
달달한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스켓이나 빵처럼 많이 달지 않은 종류와 몸에 좋은 견과류로 만든 것도 있고 당뇨인들이 먹을 수 있는 초콜릿도 시중에 다양하게 만들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차량용 디퓨저
코로나 이후로 자차를 타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상대방이 운전하는 분이거나 차량 이용을 하시는 분들은 은은한 향으로 디퓨저를 선물하시는 것도 좋아요.
텀블러
한창 핫했던 취미인 등산과 골프 영향과 제로웨이스트로 인해 텀블러 사용량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가벼운 텀블러 선물도 좋습니다. 차량용에 적합한 텀블러들도 있고 보온보냉 효과가 확실한 제품들도 많아서 부담없는 선물로 꼽히죠.
퍼퓸핸드크림
핸드크림은 남녀노소 선물 받으면 잘 사용하는 물품 중 하나인만큼 작은 선물로도 적합할 것 같아요. 비건 제품이나 기능에 충실한 고보습, 다양한 향 선택으로 상대방 취향에 맞거나 어울릴만한 핸드크림으로 선물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속옷
어른들의 선물인 대표적인 것이 속옷이죠.
남녀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대표 브랜드인 캘빈클라인 속옷도 선물용으로 잘 나간다고 합니다. 이벤트성 커플 속옷도 달달한 날에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카드지갑
현금을 잘 사용하지 않는만큼 지갑도 간소해지고 있죠.
주머니나 작은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좋은 카드지갑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기도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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